안녕하십니까. 하이닥-네이버 이비인후과 상담의 안영진입니다.
중이염의 증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1
물이 나오다가 멈추었다면, 중이염으로 인해 생겼던 고막 천공이
막힌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면 이로 인해 고막 안쪽으로 물이 차서
귀가 안들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청력이 개선되려면 고막 안에 찬 물을 빼주거나,
약을 복용해서 물이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Q2
어느 쪽으로 주무시던 상관이 없습니다.
Q3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멸균 상태가 아닌 면봉으로 물을 빼는 것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직접 시행하더라도 위험한 행위입니다.
Q4
중이염도 급성 중이염 및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중이염이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된다면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완치 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