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내용 : 2008년 첫아이 출산하고 자궁수축이 잘 안된건지 출혈이 심해서 응급조치를 했었습니다. 아랫배를 눌러 자궁수축을 시키고 질 안에 고인 피들을 모두 닦아낸 후 무슨 알약을 많이 넣었었습니다. 조치 후 3-4시간 뒤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인 자궁적출이란 말까지 들었던 데다가.. 다행히 경과를 지켜본 후 나아졌는데 둘째 갖기가 그 경험으로 선뜻 겁이 나기도 합니다. 좀 더 큰 병원에서 출산을 해야 하는건지 걱정도 앞서고 이런 경우 위험한 건지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