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허리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와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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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2~3주 전부터 허리 통증이 생겨 혹시 디스크인가 싶어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엑스레이 상으로는 수핵들은 제자리에 모두 잘 있어
디스크로는 안보인다고 하시며 잘못된 자세등으로 인한 근육수축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물리치료실에서 고주파 치료와 (로션등을 바르고 문지르면 뜨거워지는치료)와 E-M 치료 (자기장치료) 를 받았는데요 (모두 10분 정도씩)
이 치료를 받고 저녁때 와서부터 사지의 근육 (특히 팔쪽)들이 근육통이 심하게
오더니 다리등도 돌아가면서 쑤시다가 기운이 없다가 반복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병원에 가니 간혹 근육이 이완이 되어 뻐근하기도 하다 하시는데
그 말이 맞는 건가요?
그래서 그 날 한 번 더 치료를 받고 왔는데 정확히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맞는 거 같아요 전에는 전혀 이런 증상이 없었거든요) 마치 오래 앉아있다가
피가 안통하는 다리 느낌이 저릿저릿 하다 차가워 지는 것 같다가 하는 것 있잖아요
그런 증상이 있다가 기운이 쏘옥 빠지는 것 처럼 힘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하루 전부터는 양쪽 뒷목이 당기면서 목근육인지 후두부인지 뻐근하고
계속 불편한 증상이 지속됩니다.
그 치료를 받고 부터 온 몸이 이상하더니 급기야 머리쪽까지 그래서 혹시 이거
뇌출혈의 증상인가 싶어 걱정도 괜히 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건 그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 치료들이 이런 부작용이 있기도 하나요?
허리 통증으로 시작한 치료인데 이제는 그것으로 인해 다른 게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