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경 평행봉에서 운동을 하다가 어깨에 통증이 왔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계속 운동을 하던중 어깨에 통증이 와서 군병원에서 MRI 촬영 후 30퍼센트 파열이란 진단을 받았지만 2009년 12월 말 전역까지 [치료를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군복무] 전역 후 통증은 못느꼈지만 무거운 것을 들거나 힘을 과도하게 쓴경우에 어깨에 통증이 많이옵니다. 군의관이 수술은 필요없다고 말하였지만 계속 통증이 오고 걱정이되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노화나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 이 회전근개의 손상과 파열을 부를 수 있습니다. 어깨의 움직임과 안전성을 유지하게 하는 힘줄인 만큼, 회전근개가 한 번 파열되면 어깨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시간이 지나면 파열 부위가 커지고 근육 자체의 퇴행성 변화도 진행돼 자연 회복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연골 손상과 힘줄 손상의 정도가 크면 수술치료까지 고려를 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