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흡연은 전혀 하지 않고 남편도 비흡연자입니다.
몸이 그렇게 마른편도 아니고...

2008년 9월말에 오른쪽 폐에 첫 기흉이 발생.그 당시에는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있을때라 이로인한 기흉인줄 알고 입원해서 산소치료후 퇴원함.

2009년 8월에 다시 기흉이 발생, 엑스레이 와 CT 촬영 후  내시경으로 기포 절제 수술받음.

2010년 2월에 다시 기흉 발생. 입원해서 흉관삽입해서 공기 빼내고 퇴원함.

3번 발생할때 마다  공통점은
생리가 딱 시작할 때라는 겁니다.

의학자료에 보니 여성에게 드물게 이런 사례가 있다는데...
피임약을 복용하면 기흉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는 것 같은데...
맞는 얘기인지요?

그리고 수술후 이렇게 다시 재발하면 또 다시... 3차, 4차 재발 가능성이 높은건지요?

수술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재발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