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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가끔 쿡쿡 찌르듯이 아파요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2년 전 부터입니다.
그때는 책상에 앉아서 가만히 공부를 하고있으면 앉아있지도 못할만큼 배가 쿡쿡 찌르지듯 아팟습니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괜찮아지구요.
그땐 아주 가끔이였고 누워있으면 통증이 바로 사라지고 해서 별 생각없이 넘겨었습니다.
한동안은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요근래.. 더 심해졌습니다.
하루는.. 그날도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앉아있는데 배고 너무 쿡쿡 쑤셔서 누워있었는데 예전과 달리 그래도 계속 아팟어요. 약간 아랫배인거 같은데..
누르면 아프구요. 그러다가 좀 괜찮아져서 다시 앉아있으려하면 또 아프고..계속 아파서 그날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ㅠ
그담날엔, 새벽에 자다가 누워있는데도 아랫배가 아프드라구요. 살살 쿡쿡찌르듯이.
그래서 앉아있으니 좀 괜찮아지고...
그땐 누워있기만 해도 찌르듯이 아파서 몇일은 잠을 제대로 못잣었습니다.
근대.. 오늘..
앉아있지도 안은데... 밖에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또 쿡쿡찌르듯이 아팟습니다. 살짝만 눌러도 너무 아팟구요. 서있지도 못하겟고 앉아서 잠깐 쉬어도 너무아팟어요...간신히 걸어서 빨리 집에 와서 누워있었더니 바로 괜찮아 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
저 병원가서 진찰을 받아야할만큼 심한건가요?
그냥 스트레스받아서 이럴수도 잇나요??ㅠㅠ
아...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더요 ㅠ
제가 원래 42kg 이였는데요.. 원래 많이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체질이에요. 잘 빠지지도 않고요.
근대 갑자기 3kg나 빠졋어요.. 일주일을 잘 못먹어도 많이 빠져야 1kg? 이였는데... 저렇게 빠진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절대 편식이나 굶거나 그런건 없구요. 평소처럼 먹는만큼 먹었어요.
근대 제가 요즘 좀 힘든일이 있었는데 많이 울어도... 저렇게 빠질수있나요?
2010.03.07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2년 전 부터입니다.
그때는 책상에 앉아서 가만히 공부를 하고있으면 앉아있지도 못할만큼 배가 쿡쿡 찌르지듯 아팟습니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괜찮아지구요.
그땐 아주 가끔이였고 누워있으면 통증이 바로 사라지고 해서 별 생각없이 넘겨었습니다.
한동안은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요근래.. 더 심해졌습니다.
하루는.. 그날도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앉아있는데 배고 너무 쿡쿡 쑤셔서 누워있었는데 예전과 달리 그래도 계속 아팟어요. 약간 아랫배인거 같은데..
누르면 아프구요. 그러다가 좀 괜찮아져서 다시 앉아있으려하면 또 아프고..계속 아파서 그날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ㅠ
그담날엔, 새벽에 자다가 누워있는데도 아랫배가 아프드라구요. 살살 쿡쿡찌르듯이.
그래서 앉아있으니 좀 괜찮아지고...
그땐 누워있기만 해도 찌르듯이 아파서 몇일은 잠을 제대로 못잣었습니다.
근대.. 오늘..
앉아있지도 안은데... 밖에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또 쿡쿡찌르듯이 아팟습니다. 살짝만 눌러도 너무 아팟구요. 서있지도 못하겟고 앉아서 잠깐 쉬어도 너무아팟어요...간신히 걸어서 빨리 집에 와서 누워있었더니 바로 괜찮아 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
저 병원가서 진찰을 받아야할만큼 심한건가요?
그냥 스트레스받아서 이럴수도 잇나요??ㅠㅠ
아...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더요 ㅠ
제가 원래 42kg 이였는데요.. 원래 많이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체질이에요. 잘 빠지지도 않고요.
근대 갑자기 3kg나 빠졋어요.. 일주일을 잘 못먹어도 많이 빠져야 1kg? 이였는데... 저렇게 빠진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절대 편식이나 굶거나 그런건 없구요. 평소처럼 먹는만큼 먹었어요.
근대 제가 요즘 좀 힘든일이 있었는데 많이 울어도... 저렇게 빠질수있나요?
answer
Re:배가 가끔 쿡쿡 찌르듯이 아파요
고완규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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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고완규 입니다
소화불량이라고 해서 소화제를 먹는다면
그것은 큰 문제입니다.
소화불량은 모든 질환의 첫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위암때도 소화불량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증상은 증상일 뿐 증상이 질환을 가늠할 수는
결코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맹장염이 미진단 된 채
파열되어 복막염 까지 온다면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또한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여부 등을
우선 배제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특히 진찰도 없는 상태에서
서면상으로 상담할 때는 더더욱 주의가 요망되서
상담하는 사람도 모든 가능한 상황, 가장 나쁜 상황의 가능성부터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지하셔야 합니다.
말로서 상담하다가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놓치면 그것도 큰일일 것이기 때문이지요.
기볍게 생각마시고 직접 진료를 속히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