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두달전에 축구를 하다가 왼쪽무릎을다쳤는데요 삐끗한것도아니고 그냥 경기가끝나니까 통증이느껴졌습니다.증상은 걸으면서 무릎을필때 뭔가가 걸리는듯한느낌이 있을때도있고,그리고 계단을오른다거나 체중을 실을때 충격이있고,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발에붙으려고하면 아파서 못꿇겠습니다.그래서 친구가 물리치료를받으라고해서 1주는 받고 돈이아까워서 3주동안 그냥 운동안하고 가만히있었더니 거의다 나은거처럼 괜찮길래 다시 조금뛰어봤는데 다시통증이생겨서 또다시 물리치료를 했습니다.그러다가 또몇주뒤에 괜찮길래 살짝뛰고 아파서 다시 지금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MRI까지 찍어봤는데 의사가 별 큰 이상은 없는데 무릎 안쪽 뼈가 뭐 조금커졌다고하면서 커지면 아플수도있다고하는데 이게 뭡니까 40만원주고찍었는데 그 말하고 그냥 제가 계속받던 물리치료를 또 받으라고하네요.아니면 제가 완치되지않은 상태에서 운동해서 통증을주고 또 주고 그래서 더 심해진 건가요?그리고 전기침을 맞으면 더 아픈거같기도합니다.지금은 시간이지나서 그런지 통증은 무릎꿇을때와 순간힘을줘서 달리는 뭐 그런거를 아프지만 걸을때나 그럴때는 그냥 아주 살짝 걸리적거리는 정도입니다. 지금 제가 2달동안 알바도못하고 운동도못하고 군대도 취소하고 집에만있으니 미치겠습니다.이상태에서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아도 나을지 의문이가서요 이러다가 제 무릎이 영영이 이러지 않을런지 무섭습니다. 섬세한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