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스트레스성 위염이 다시 생긴것 같은데 궁굼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병원에서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 때는 집에 있어서 엄마가 죽도 끓여주시고 약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해서 잘 나았거든요

근데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스트레스성 위염이 다시 생긴거 같더라구요.. 증상이 밥먹으면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토할거 같구요.. 그래서
밥냄새 자체를 못 맡겠어요 ㅜㅜ(이것도 위염 증상이 맞나요..? 인터넷에는 이런 얘기는 전혀없더라구요....) 그래서 밥 먹고싶은 생각도 없구요..
속도 너무 더부룩하고 머리도 띵하고..
그냥 먹고 싶은게 요플레  종류만 먹고싶어서 요플레만 먹고 이거 먹으면 따로 먹고싶은게 생각나는 것도 없어요.. 
그래서 오늘 하루랑 내일 아침까지는 요플레 먹을려고 사다놓았거든요..
(내일 점심부터는 죽이라도 먹어볼려구요...)
아무것도 안먹고 처방받은 약 먹는거 보단 나을꺼같아서요 ㅜㅜ
괜찮겠죠...? 정말 밥냄새자체를 못맡게도 토할거같아요 ㅜㅜ 한숟갈이라도 들어가면.. 죽도 목 먹겠더라구요..

그리고 몇개월 전에도 위염인거 같아서 처음에 요플레 이런 부드러운 종류 먹어주고 약먹어주니깐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때는 3일인가? 5일인가.. 그정도 만에 괜찮아 지더라구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괜찮아 질 수 있는 병인가요?) 


또 궁굼한게 스트레스성위염 이라는게 짧게 나타났다가 관리만
잘해주면 다시 사라지고 또 다시 짧은 기간에 재발할 수 있는 병인가요...?
위염이 좀 자주 발생하는거 같아서..질문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