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 저희언니가 오늘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햇는데 언청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청천벽력같은 일입니다
저희언니는 지금 현재 3자녀가 있습니다.. 계획에 없던 ㄴ넷째이기도 했고
워낙 삶이 바빠서 아이한테 신경을 제대로 못쓴것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와 지금 현재 저희언니나 가족들의  심경이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고통과 아픔이 너무 큽니다..
 지금 21주3일인데..원장님 말로는 조금심한편이긴  하지만 다훈증후군 아닌걸 감사하라며..그리고 사내아이라 괜찮다며..위로아닌 위로의 말을 하셨습니다,,
그순간 저희언니는 당황하고 너무 충격이 커서 그냥 집으로 왔는데..
집에 와서 가족들과 얘기해보고 인터넷을 찾아본결과
언청이 형성은 12주안에 입술형성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언니는 17주때도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그때 병원측에선 조금도 의심을 안한건지.. 그때만이라도 제대로 캐치를 햇다면...
지금의 큰 고통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청이는 수술도 여러번 해야되고  여러분야에 병원도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검사도 해야하고  특히 이아이는 심한편이라 거기에 따르는 고통이 너무 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절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주수가 22주이상은 병원에서 안해주는걸로 인터넷 보니까 나와잇더라구요
정말 이병원이 너무 원망스럽니다..
한생명을 언청이루 살아가야 하는데..원장님의 너무 무성의한 말씀도 정말
기분나쁘구요...
이부모가 격을 고통과 아이가 앞으로 받을 고통...아이들에게도 소외당할수도 있는 기형아적인 언청이란 사실을 너무쉽게 남의일이라고 얘기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해서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병원에서 수술을 안해주는 이상  이병원에가서
매달려볼려구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