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된 가장입니다
결혼16년째이고,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년전부터 고환과 항문사이에 결절이 만져지는데, 작은 알갱이가 3cm정도 간격으로 두개가 있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군대 의무대에서 의무병과 몇몇이 포경수술을 직접했는데, 혈관 잡을때 사용한 실이 녹지않는실로 했던것 같아요,,,17년된지금에도 만져지고, 몇개는 못견뎌서 빠져나오더라구요^^
작은 여드럼처럼 까맣게되어서 나오더라구요....그래서 그때 혈관묶은 실이 만져지나?하고, 넘겼는데,,,음경에서 불알쪽이나, 항문쪽으로 옮겨가지는 않았을것 같아서,,,궁금도하고, 지금껏 금슬이 너무좋아서 아무문제없었는데, 혹시나, 제게 문제가 있으면, 너무 집사람에게 미안할것 같아서, 이젠 병원을 찾아봐야할것 같네요...
이상이 있다면 비뇨기과에 내원해서, 상담도하고, 확대수술도 하고싶습니다. ^^
저장진피주사술로 뿌리부분을 두껍게 하고 싶습니다. 비용도 알고싶고, 내원한날 수술도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서울과 6시간 떨어진곳입니다. 평일날은 시간이 많이 있으니, 내원하면 수술까지 받고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