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3~4년 전에 사타구니 쪽 허벅지 제일 안쪽 부분이 가렵기 시작해서
지금은 살이 검게 변한 상태입니다. 요즘엔 그 쪽은 가렵지 않아서
약간 나아진 것도 같구요.

문제는 고환입니다. 고환 부분은 계속적으로 가렵고, 인설이 심하게 생기고

늘 긁게 되고 하다보니 샤워 후에 보면 고환의 색깔이

마치 물에 뿔린 살처럼 뿔려 있고 색깔도 하얗고, 붉습니다.
 
마르게 되면 자주자주 인설이 생기고

갈라진 틈 사이로 피도 나고 합니다.

요즘엔 골음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전에는 좀 나왔습니다.

샤워할 때는 히즈클린이란 제품을 꾸준히 발라서인지

약간은 달라지는 듯 한데.... 가려움 증상과 인설 등등.... 계속적입니다.

성적인 접촉은 몇년간 전무한 상태라 성병인 것 같지는 않은데

인터넷을 봐도 완선인지 습진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전에 완선 연고제를 사서 2주 정도 발라봤는데.... 그닥 효과가 없었습니다..

습진 연고는 잘못 바르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해서 안발랐구요....

이 증상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 것인가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