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가 학교에서 자주 불편을 겪어서요, 그 불편의 원인이 흔히들 말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인것같습니다.
항상 학교에가서 수업시간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있으면 방귀가(50분 안에)적으면 10번 많으면 진짜 수십번은 나오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자주 똥이마려운데 막상 가보면 조금밖에 안나오고 시원한 느낌이없습니다.
그리고 똥이 물을 내리면 흩어질정도로 묽고요... 심지어는 설사를 해도 완벽하게 나오는 느낌이 없습니다. 항문에서 걸리는 느낌이 나는것도 같구요.(그래서 둘코락스 밸런스라는 아주 약한 변비약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물에 타먹는...)
요새는 또 이때문인지 화장실에 오래앉아있었더니 항문에 돌기가 조금 튀어나왔습니다...
진짜 괴롭습니다 ㅠ.ㅠ 속이안좋아서그런지 여드름도 생기는것같구요...
이 모든 원인이 내부의 증상때문인것같은데... 내시경을 받아야하는지,,? 속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증상은 작년 겨울에(2008년 12월달쯤) 제가 과식을해서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시작된것같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자꾸 그렇게 생각하니까 방귀가나오고... 배변도 원활히 안되는 것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저도 신경안쓰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이제는 너무 습관이 되어버린것같습니다.
의사선생님 꼭 답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