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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너무 자주 소변이 마려워요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평소에 다른사람보다 2배는 자주 화장실을 가는데요
소변양이 많지 않고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별루 안듭니다.
처음엔 심하지 않아서 그냥 넘겼는데요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걱정이 돼기 시작했어요

물을 좀 마시면 30분마다 한번씩 계속 다니는거 같아요..
그리고 소변이 좀 급할때 조금 참으면
팬티에 살짝 소변이 뭍어있기도 합니다.
흠...뭐가 문제일까요?


answer 과민성방광이 의심됩니다.
최호성
최호성 전문의 피어나의원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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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최호성 입니다.

과민성방광이 의심됩니다.

과민성방광이란 방광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그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자기 전 혹은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는 것),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는 느낌(잔뇨감), 화장실을 가던 중에 참지 못하고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징적으로 영화관에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화장실을 갈 수 없다는 마음에 불안해지며, 낯선 곳에 가게 되면 주변에 화장실의 위치를 찾는 등의 특정적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과민성방광은 방광염과는 다른 질환으로 소변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방광염의 일반적인 증상인 배뇨시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과민성방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젊은 나이에서는 잘못된 배뇨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자기장치료 등) 등을 병행하게 되며 대부분 방광의 재활치료에 해당됩니다. 즉, 방광의 근육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 더 성숙한 방광으로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위하여 최소 3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를 피하고, 맵고 짠 음식도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은 과도하지 않게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방광은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심하면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성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호성 원장 드림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