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4월중순경에 교통사고 추락사고로 요추1번 압박골절(폐쇄성골절) 진단을 받고 12주 동안 입원 치료 하고 현재는 백수상태로 놀고 있습니다.

3개월 됐을때 다니던 대학병원가서 CT와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아직도 뼈가 80%밖에 안붙었다고 다시 보조기를 착용하라고 하네요

몇가지 질문좀 드릴께요

1. 다니고 있는 병원 선생님께서 지금 상태에서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허리가 약간 굽어질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뜻인가요?

2. 보조기를 오래 착용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거울로 앞에서 보는거 말고 옆으로 거울을 비춰봤을때 허리가 들어가야 정상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허리가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가 다시 허리뼈인가요?  살짝 돌출된 뼈는 이대로 굳고 평상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3. 어제 좌식으로 양반다리를 한  상태로 3시간 가량 집안청소를 했더니 밤에 잠을 잘때 허리가 욱신욱신 거려서 잠을 설쳤는데 이럴 경우 갑자기 허리뼈가 주저앉아 신경을 눌러 하반신 마비가 올수도 있나오ㅛ?

4. 요추1번뼈의 위치는 어디쯤 되나요? 배꼽이나 엉덩이뼈 기준으로...

5. 현재 나이가 32살 여성이고 아직 미혼인데도 대부분 젊으신 분은 진이 빨리 나와서 2개월에 다 붙는다는데 저는 지금 3개월이 지났는데도 80%밖에 붙질 않았다고 하니. 저 같은 경우가 극히 드문가오?

6. 80%밖에 안붙었는데 걷기 운동 한시간정도 해도 괜찮을까요?

7. 집에서 하는 자전거가 있는데 30분정도 앉아서 운동해도 될까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