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제가 남자거든요..그런데 자꾸 여성복만 보면 입고싶어서 구입을 하게되요
그게 중학생때 스타킹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렇습니다.
일부러 여성복을 구경하다 마음에 들면 사게되요
정말 4년동안 여성복을 샀거든요 너무 심한상태겠죠??
그래서 옷장에 여자옷이 한가득합니다.
아버지는 모르시는데 어머니는 저때문에 가슴을 앓고 계세요
그런데도 내 자신을 컨트롤 못하고 있어요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지금까지 나만 바라보는 부모님때문에
어쩌지도 못하겠네요. 아니 그렇다고 트렌스젠더가 되고싶진 않아요.
ㄱ냥 여성스런 외모가 갖고싶어요.
남자라서 예쁜것 아기자기한거 못쓰는게 한이고
그러면서도 이성을 좋아해요.
여자앞에서는 남자이고 싶고 남자앞에서는 쎄보이고 싶고
평범한 남성입니다.
그런데 제가 큰일나는거 아닐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