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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아내가 위암수술후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담낭 절제술)

안녕하세요
37세 아내가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위암초기라는 판정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위암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시 쓸개가 안좋다고 해서 떼어냈습니다.
수술후 물-미음-죽을 먹다가 7일째 되던날 갑자기 아프다고해서 사진을 찍어보니
담낭을 떼낸 자리에서 담즙이 샌다고 합니다.
몇일째 계속 500cc정도 초록색 물을 드레인으로 뽑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된다고하는데
수술부작용인지 아님 의료사고 인지요
의사들이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괜찮다고 만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현재 물 색갈이 약간 옅어졌으나 양은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병원측에 어떻게 해야하고 조처를 해야하는지요



answer Re: 아내가 위암수술후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원기빈
원기빈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원기빈입니다.

수술시 나타날수있는 담낭 절제술후 보이는 부작용입니다.
일단은 담즙 누출에 의한 복막염 소견이 없고 체외로 배액관을 통해 잘 배출된다면 기다려보는것이 최선입니다.
추후 담즙 누출이 자연스럽게 좋아지지 않으면 재수술로 누출부위를 막을 수도 있는것입니다.

법률적인 문제는 저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의료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