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세 아내가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위암초기라는 판정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위암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시 쓸개가 안좋다고 해서 떼어냈습니다.
수술후 물-미음-죽을 먹다가 7일째 되던날 갑자기 아프다고해서 사진을 찍어보니
담낭을 떼낸 자리에서 담즙이 샌다고 합니다.
몇일째 계속 500cc정도 초록색 물을 드레인으로 뽑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된다고하는데
수술부작용인지 아님 의료사고 인지요
의사들이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괜찮다고 만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현재 물 색갈이 약간 옅어졌으나 양은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병원측에 어떻게 해야하고 조처를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