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렌즈를 사용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적응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꼈을 때 조금 불편함이 있지만, 끼고 있는 동안에는 대체로 잘 보입니다.
그런데 저녁에 렌즈를 빼고 나면 안경을 끼어도 시야가 흐리고 잘 보이지 않아요.
평소에는 두시간 정도 그런 증상이 있고, 오늘은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는데요 시야가 많이 흐리네요,
지금 안경을 쓰고 있는데, 마치 돗수 안맞는 안경을 쓴 것처럼 사물이 흐리게 보여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렌즈빼고 몇분 간은 그렇다는데,
저는 시간이 좀 많이 기네요..
렌즈를 끼고 있는동안 눈이 흐려지는 것은 분비물 때문이라고 해서 이해가 가는데,
이런 경우는 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