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2010년 12월 저의 상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약 수년전에 중절수술을 한 직후 갑자기 방귀가 질과 항문쪽에서 동시에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었기 때문에 중절수술잘못해서 질과 항문벽에 구멍이 생겼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지내는데 그 며칠뒤에 그놈과 (지금도 너무 원망스러워서) 관계를 하는데 그 변태같은놈이 갑자기 제 질입구에 입을대고 풍선처럼 불어보겠다며 제질이 풍선인것처럼 마구 세게 불어대는겁니다.
전 그 상황이 좋진 않앗지만 자궁이 막혀있고 또 전에(중절 수술전) 삽입중에 간혹 바람이 들어가도 뽕뽕소리나며 다시 밖으로 나왔으니 이번에도 다시 밖으로 나오겠지 생각하고 그놈이 10번이상 바람을 불어넣어도 가만 있었는데 다 멈춘후에 들어간 그 많은 바람이 다시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중절수술하면서 구멍이 항문쪽과 배쪽에 2개 생긴걸 알았습니다.)
들어간 바람이 안나오니 갑자기 배가 임신 4~5개월쯤 된거처럼 너무 부르고 아프고 짜증나고 하니 주위 사람들한테 화만내게됐는데 그 고민을 다른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만 고통을 받으며 다시 병원에 갈 생각도 못하고 참고 지냈습니다.(전 그때까지도 수년동안 키 160에 체중이 47~49kg항상 같았고 얼굴도 작으니 남들이 너무 빼빼해 보인다고 살좀 찌라고 했었으니까 살찐것도 전혀 아닙니다)
그게 다른 일반적인 병처럼 흔한일도 아니고 병원에나 주위 사람들에게나 쉽게 말도 할수없고 해서 혼자만 고통받으며 참았는데 작년에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술한지 10년도 더 흘러 작년 여름 2009년 7월쯤 첨부한 사진과 같이 수압이 엄청나게 센 샤워기의 비데로 제 질안쪽을 씻어보려는 호기심이 생겨 비데부분을 제질쪽에 쐈는데
예전에 그놈이 불었던 공기+이번에는 샤워기로 쏸 그 물과 공기가 동시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아서 배가 또 갑자기 임신 9개월쯤(그전에는 4개월쯤된것처럼 불렀는데) 된것처럼 터질듯이 부르고 아프고 많은 물까지 가득 들어가니 아랫배가 찢어질듯아파서 누우면 그 물과 공기가 또 심장쪽까지 압박하여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잘때나 누울때나 옆으로만 누웠습니다.
그리소 뱃속에서는 그 물이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니 심하게 소변마려운 느낌으로 살을 찌르니 또 너무 아랬배가 아팠는데도 바로 병원갈 생각도 않하고 참았습니다. 다른일로 아프면 바로 병원 갔겠지만 그런일로 병원가서 어떻게 구멍이 뚫렸으며 구멍이 뚫린걸 어떻게 알았으며 그놈이 불어서 알게됐다는 그런 여러가지 말을 하기가 너무 어려울뿐더러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특수한 상황이라 어떻게 설명해야 하며 설명해도 믿기나 할까?.....등등의 여러가지 생각으로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1달정도 참다가 참다가 임신도 않했는데 튀어나온 배하며 물이 들었으니 무겁고 숨차고 고통스런 아픔하며 앞으로 수십년을 이런모습과 고통으로 평생살거 생각하니 도저히 안돼겠어서 지금이라도 고치고 싶어 어쩔수 없이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가서 그동안의 일을 설명을 하고 초음파와 ct를 찍었는데 제 뱃속에 공기도 없고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제가 너무 기가막혀서 제 배를 보여주니 배가 이상하게 많이 나오긴 했는데 ct상 아무것도 없으니 이상 없고 자궁에 구멍뚫리는 경우는 잇을수도 없고 더구나 물이 들어가는경우도 있을수도 없다는 겁니다.
저는 그런 상황을 조금 염려도 했으므로 1달동안 그렇게 고통스러워도 참고참다가 의사에게 그런말을 들으니 그래도 영원히 못고칠까 두려워 너무나 절망스럽고 화도나서 (환자의 고통에 더 신중하게 원인을 살펴볼 생각은 않하고 완벽하지도 않은 기계에만 의지하고 너무 덤덤하게 말해서) 또다시 제 과거일을 얘기하며 뱃속에 물과 공기가 가득 들었다고 우기니 더이상 듣기싫다며 들을려고도 않하고 화를내며 나가라고 해서 쫒기다시피 나왔습니다.
전 이미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기필코 물과 공기를 빼려고 참다참다 1달후에 병원을 갔기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쪽겨나오듯한후 다른 중견산부인과에 가서 또 다시 ct를 찍었는데 이번에도 아무것도 없고 자궁에 구멍이 난 경우도 있을수도 없고 바람이나 물이 뱃속으로 들어가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을수도 없고...모든게 잇을수도 없는데 우기니 괜히 느낌으로 그런것 같으니까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나 받으라는 겁니다.
저는 기필코 낫고싶어서 너무나 간절한 몸과 말로 배를 보여주며 배가 1달전에는 많이 안나왓는데 하루만에 갑자기 이렇게나 부른것이고 그 수압센 비데로 쐈기때문이고 물이 뱃속에서 못나오니 소변마려운것처럼 그렇게 콕콕 살을 찔렀었는데 ......
그러니까 공기와 물이 가득 들었고 ct가 완벽하게 찾지 못할수도 있는거 아니냐?라며 한번더 신중히 봐주기를 바랬지만 그 의사는 정신병이라며 극구 정신과만 가라고 하며 또 쫒아냈습니다.그래서 저도 너무 절망스럽고 화도나서 의사보고 자신이 본게 다는 아닌데 못보거나 모르는건 있을수 없다고 단정하고 정신병자취급하는 돌파리 의사라고 쏘아붙이고 쫒겨나왔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와서 그대로 지내는데 저를 몇달만에 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전의 저를 알기에 제 배를 보고는 갑자기 배가 임신한것처럼 너무 많이 나왓다며 안타까워하고 저를 처음본 사람들은 제가 밥을 무진장 많이 먹어서 뱃살이 찐줄알고 밥을 굶으라며 타박합니다.
전 결혼전에는 항상 47~49kg이였고 결혼하고 애낳고 난뒤에는 항상 58~59kg이라 살이 갑자기 찐것도 아니며 뱃속에 물이 들어가기 전에도 58킬로였고 하루만에 배가 튀어나온후부터 지금까지 또 항상 60킬로 되는데 배는 사진처럼 터질듯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한 얘기처럼 전 정신병때문에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수술후 구멍이 2군데나 뚫린거고 그 구멍으로 실제로 뱃속에 공기와 물이 들어가서 배가 너무 부르고 무겁고 아프기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느끼는겁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그래서 또 대학병원 정신병원에 가서 제가 진짜 정신병인지 검사받아보려고 40만원 가까운 거금을내고 몇시간동안 샅샅이 검사했습니다.
몇십장되는 설문지 작성해와라 초등학생 시험보듯이 별 기구를 주며 시키는데로 해봐라...등등 여러 검사후 며칠뒤에 결과보러가니 정신과 에서 담담하게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가능이 떨어지는건 없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그리고 또 1년이 지낫습니다. 그동안 임신 9개월때랑 같은 몸으로 힘들게 지냈는데 올해 2010년 11월에 다른 대학병원에 직장 건강검진 받는 결과보러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저보고 다 이상없는데 배가 너무 나와서 비만인거 같다고 하여 제가 또 비만아니고 물과 공기가 들어가서 나왓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또 저를 정신병자보듯이 하면서 정신병원 가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전처럼 이런저런 설명도 하기도 싫어서 그냥 나오다가 또다시 배를 고쳐보고 싶어서 산부인과 가서 설명을 하니 또 ct와 초음파를 찍으라고 하기에 찍었는데 ct상 또 이상없다고 나왓다며 이상도 없는데 괜히 공기와 물이 들어갔다고 착각하지말고 또 정신과 에서 치료받으라는 겁니다.
또다시 다른 의사들처럼 뱃속에 공기가 들어가는 경우도 없고 구멍이나는 경우도 없다며...망상자처럼 대하기에 또 실랑이하다 쫒기듯이 나왔습니다.
진짜 미칠노릇입니다.
보이면 확 뜯어고칠텐데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그런일이 잇었는데 너무나 희박한 상황이고 대부분 그런환자들을 안겪어본 의사들인데다 ct상 아무것도 안보이니 다들 저를 정신병자 취급만 하고 지금도 배는 터질듯이 아프고 부르고 똑바로 눕고싶은데 누우면 심장을 압박해서 옆으로만 눕고 배가 터질듯이 부르고 나오니 옷도 안 맞고....모르는 사람들은 굶으라고 하고....전 음식도 고기는 1주일에 한번정도먹고 과일은 매일 배부르게 안먹으면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좋지도 않고 나물이나 야채를 좋아하는 그런 식생활로 지금껏 살아왓고 건강검진 한 결과도 저보고 음식도 이상적으로 골고루 잘 섭취한다고 하면서 비만이라니....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저 먹는거 못보고 일단 배가 너무 나오니 그렇게 말한것이겠지만요.
제가 마지막 3번째 병원 갔다와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정말 의사들말처럼 자궁에 구멍난 경우는 있을수도 없을까 라는 생각에 인테넷으로 <자궁 구멍>이라는 검색어를 치니 몇몇 여자분들이 소파수술후 자궁에 구멍이 났다고 상담글을 올렸더군요.
저처럼 방구도 질과 항문에서 나온사람도 있고요.
그 여자들은 저처럼 항문쪽에만 구멍이 나고 배쪽으로는 구멍이 안나서 저처럼 뱃속에 공기와 물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모르겠고 아님 그멍 난 경우가 잇더라도 또 저처럼 질입구를 풍선처럼 불었던 놈도 없고 질에 대고 비데로 쏸일도 없어서 못느끼는진도 모르겟지만 어쨌든 의사들 말처럼 구멍난 경우는 있을수도 없는게 아니라 분명히 있는데 자신들이 안겪어봐서 모른것을 정신병 취급한겁니다.
머 한편으로는 ct상 안 보이니 그렇게밖에 말을 못할수도 있다고는 생각은 하면서도 안좋은 불쾌한 느낌인건 사실입니다.
산부인과 가지말고 내과에 가볼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선생님들도 <자궁 구멍>으로 검색해서 찾으면 소파수술후 자궁에 구멍이 생겼다며 상담글 올린 몇몇 여자들 나옵니다.
제가 그 몇몇 상담글과 치료법을 찾는과정에 복강경술도 나와서 그걸 출력을 해서 다른 산부인과 가서 보여주며 복강경으로 뱃속 공기와 물을 조금 빼주는 수술을 해달라고 하니 ct상 안보이는건 못빼준다고 하더군요.
휴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죽을맛입니다.
죽지못해 살고 잇습니다.
전에 한번은 관계후에 정액도 들어가더군요.
어떻게 아냐면 정액이 들어가면 또 아랫배 가장 밑에 끝쪽이 심하게 소변마려운것같은 느낌인데 실제소변이 아니라 나오는 구멍이 없으니 그 물이 배를 마구 찔러서 며칠동안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1주일쯤 지나니 소변마려운 느낌은 사라졌으나 나온 배는 사진과 같이 그대로입니다.
제가 너무 고통스럽고 물과 공기가 들어간건 확실하니 ct상 안보인다고 해도 복강경술로 제 배 아랫배쪽에 들어있는 물을 조금만이라도 빼내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시험삼아 양을 조금만 (300~500G정도?) 뺐다가 너무 시원하면 추가로 조금 더 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첨부파일로 배사진을 올렸는데 올린글 확인란에는 안보이네요.
선생님들은 보이는지.....배사진을 봐야 얼마나 심각한지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