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약 4~5달전부터 어깨와 팔꿈치에 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어깨통증이 먼저 생겼고 한달 후 팔꿈치 통증이 생겼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효과가 없어 시내 큰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각각 {회전 낭대 증후군}, {외측 상과염-위팔}로 진단이 나왔습니다.  치료는 약물(약, 주사)과 물리치료를 병행했는데 물리치료는 [체외충격파]를 주1회 5주간 실시했습니다. 체외충격파 물리치료가 보험이 안되는 치료라고 그 당시 더 불편한 어깨를 먼저 치료받고 팔꿈치는 나중에 받기로 했습니다.  5주 치료 받는 동안 확연하게 어깨통증이 사라졌고 이어서 팔꿈치에 대한 물리치료가 시작되었는데 2주 동안은 매주 담당의사 선생님의 진료와 병행하여 물리치료를 받았고 그 후는 2주 물리치료와 4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총 4주 물리치료를 받고 6주간 약을 먹은셈입니다. 물론 어깨를 치료받는 동안 먹은 약이 팔꿈치에 처방한 약과 동일하다고 들었으니 팔꿈치는 11주간 약을 먹은셈입니다. 그런데 어깨와 달리 팔꿈치는 전혀 차도가 없는 것 같아 지금은 더 병원에 다니지 않고 파스만 붙이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3~5주 받으면 효과가 있다고 들었고 실제 어깨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팔꿈치에 대한 치료를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계속 같은 병원에 다녀야 할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팔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도 되는지 된다면 어떤 운동이 좋은지도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