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음낭에 사마귀가 생겼습니다.
음낭 좌우로 생겼는데, 좌측이 더 많고 크기도 약간 더 큰 것 같습니다. 심하게 짜려고 하지 않는 한 통증이 있다거나 곪고 진물이 나거나 하지도 않구요. 그냥 올라온 상태이구요. 약간씩 더 커진다는 느낌은 듭니다.
짜보려고도 했으나 딱딱해서 짤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성관계는 없었습니다.
이런 걸로 미루어 봐서는 우선 곤지름은 아니고 사마귀 인 거 같은데. 그냥 사마귀가 왜 생기는지 좀 당황스럽네요.
씻을 때 느낌도 께름직 하고, 나중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지 않나 약간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 건지, 치료시 비용이나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