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7년째입니다
3-4년간 단한번두 싸운적이없구요 남자친구가 해외교포이구 저두 해외나가서 만났구요 주위에서 안좋은말은 좀듣는 남자였지만 단한번두 의심한적이 없었어요
외모가 눈에뛰는스타일이구 저와 하루도 안거르고 만나면서 저한테는 신뢰감있는행동만했어요 정말 저두 겉보기와다른 그남자가 다른사람한테 소문이 별로안좋다는게
더 속상하구 안됐어서 가장친한친구얘기두 듣지않구 15년됀친구와두 (그친구두 소문만듣구 나쁘게말한다구 생각했어요) 멀어지면서 오빠를 믿었어요
사귄지 4년정도 됐을때 정말이상하게두 우린많이싸웠어요 오빠는 그전과 다른행동을 많이했구 거짓말두 많이했어요
그후 6개월넘는시간을 저를속였고 거짓말이 탄로날때마다 저를이상한아이 로 몰고가면서 헤어지잔말도 많이듣구..
오빤하는일때문에 힘들다면서 조금만참으라구하구 저는 오빠가 힘들구나 참아야지하면서두 서운할때는 점점많아졌어요 매일만나던오빠는 연락없이 일주일넘게 안온적두 있구 저는그때마다 걱정두돼구 무섭기두했어요
4년간 있었다지만 오빠랑만 만나다보니 아는사람두 없구 그곳말두 할줄몰랐거든요
어느날은 오빠가 노트북하나를가져다주면서 심심하니깐 인터넷하면서 있으라구 하더라구요
컴퓨터하나가 즐겨찾기를 열어봤더니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있길래 보니깐 어떤여자애꺼였어요 거기에 오빠꺼옷을입구 찍은사진이있더라구요 오빠사진은 보이지않았지만 전에 그여자애 사진을 오빠가 가지구 있어서 누구냐구했더니 친구 여자찬구라구 했던적이있어서
제가 그여자애한테 쪽지를남겼어요 오빠랑 어떤관계인지 그여자는 오빠랑사귀는사이이며 6개월정도 돼었구 거의 매일같이 오빠랑 지내구 있다구했어요 그리구 저에대해서두 알더라구요 제가 오빠예전여자친구인데 싸우구 헤어졌지만 내마은대로 다시 그나라에온거라구요 오빠보러 그해서 나갈때까지만 돌봐주기로 했다구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자기는 이제헤어졌구 상관없으니깐 알구 싶은거 다물어봐두 됀다구하면서 저는 그때 너무큰충격과 배신감이들면서두 그래두 오빠가 절버릴까봐 겁이났어요 그러면서두 자존심은 지키겠다구 헤어지자니깐 오빠가 못헤어지겠다구하면서 약2달간은 미친듯이싸웠어요 그여자말구두 더있었단걸 또알게돼기두하구...
그이후에 제가너무 많이 바뀌게됐어요
옆에오빠가 없으면 너무불안하구 올시간에 안오면 또어딘가로 간거갔구 그동안 내주변사람들이 나한테 했던얘기가 다사실이구나
6개월뿐 아니라 처음부터 날속였구나 생각하니깐 너무 화가났어요 오빠는 그여자두 그냥한번놀았던거뿐이구 그전은 다 아니다 그리구 만나지4년이나 됐으면 부부나 마찬가지인데 용서해줄수있지 않냐 그러다가 내가 헤어지자구하면 미안하다 못헤어진다구하구 절제일 사랑했데요그래두... 솔직히 그말두 못믿어요
그때헤어졌어야하는데 저두 헤어지진못하겠더라구요 그후로 3년이나지났어요 지금은 근데두 이거 쓰다보니깐 별생각이 다들구 눈물만나네요
오빠는 사업하는사람인데 저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구하네요 제가 오빠가 곁에만없으면 한시간마다전화해서 귀찮게한다구 20초 이상통화한적두 없으면서 그리구 몇번통화해주다가 전화 아예 안받아버리구 그래두 전화하면 핸드폰을 꺼버려요 그때마다 심장이 터질것처럼뛰면서 저두모르게 미친듯이 막소리를질르면서 울어요 전 제가 너무심했나싶기두한데 다른때는 다괜찮은데 전화를 계속안받거나 꺼놓기만하면
미칠것같아요 온몸이 부들부들떨리구 머리속에서 별생각다나다가 터질듯해지구
눈은충혈돼요 제가생각해두 미친년처럼 너무힘들어요
지금같이고치자구 나가더니 오빠는 친구만나구 친척동생만나서 놀구있데요 그리구 문자만하라구하는데 저는 고쳐지는것보다 지금상황이 더힘들어요 저두 고치구 싶단생각은하구 내가 그렇게하면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힘들겠구나 싶지만 너무힘들구 하루가 일년같은데 오빠는 이런거 알지두못하구 즐거운가봐요
저는 어떤방법으로 고쳐야하나요? 그리구 제가 의부증인거는같은데 심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