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번에 글 올렸었는데 또 올려요.
제가 오늘 엄마랑 복부초음파가 가능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일부러 소변을 참고갔거든요?
근데 제가 방광염증상도 쫌 있다고 말하니까 소변검사부터 하자고하셔서요. 소변검사 하고 복부 초음파를 받았는데
맨처음에는 약간 작은 초음파실로 가서 초음파검사하는데 갑자기 다른쪽으로 가서 초음파검사를 하자고 하셔서 쫌 큰 초음파실로 가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했거든요 근데 막 엄청 세게 배를 초음파 기계로 누르시면서 보는데 "이렇게 눌러도 비명한번안지르고"이러시는거예요.
그리고 초음파검사 상담하는데, 배란일에 통증 이런거 말해주시고, 복부 초음파로는 자궁이나 난소에 큰 이상은 없어보인데요.
항문초음파나 질 초음파로 봐야 더 자세히 보이지만 제가 항문초음파 무섭다고했거든요...그니까 막 웃으시면서 항문초음파는 싫고.. 복부초음파상으론 큰 문제없으니까 방광염 약만 먹어요. 라고 하셨거든요.
그럼 제 자궁이랑 난소에 아무이상없는건가요?
ㅠㅠ아무이상 없는거겠죠?
그리고 제가 너무 긴장해서 치골, 그 털나있는쪽 뼈부분이 가끔 아팠거든요.
그걸 못물어봤어요 ㅠㅠ 왜그럴까요?ㅠㅠ
시원한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