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엑시머 레이저 근시 교정 수술이 도입된 것이 1991 년 인데 그 당시 수술 적응증의 1 번이 근시중 부동시 였습니다. 부동시는 콘텍트렌즈를 끼지 않고 안경을 끼면 상의 크기 차이가 생겨 불편합니다. 한쪽눈의 시력이 좋은 경우는 렌즈를 끼지 않아 간혹 사시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술이 가장 좋은 교정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정도의 시력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근시 교정 수술은 크게 두가지 빠른 시력 회복을 원하는 경우에는 펨토세컨 라식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술 후 충격 강도 저하라는 약점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라섹은 강한 눈을 가질 수 있지만 각막 혼탁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각막 혼탁이 생기지 않게 수술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