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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는..(매독검사)
- 상담내용 : 1년6개월 전에 매독 치료를 받았습니다..얼마전 검사를 했는데 1:1이라고 합니다...제가 이직을 하려 하는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검진서에 어떻게 나오는지요...취업에 큰 문제가 될까요...도와주세요
2011.03.03
- 상담내용 : 1년6개월 전에 매독 치료를 받았습니다..얼마전 검사를 했는데 1:1이라고 합니다...제가 이직을 하려 하는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검진서에 어떻게 나오는지요...취업에 큰 문제가 될까요...도와주세요
answer
Re:취업에는..(매독검사)
최호성 전문의
피어나의원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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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여성비뇨기과 상담의 최호성 입니다.
매독검사에는 크게 두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법(PRP 혹은 VDRL)이 있고,
확진을 위해 시행하는 매독균 특이 항체검사법(TPHA 혹은 FTA-ABS)이
있습니다. 또한 각 검사마다 정성(양성 혹은 음성), 정량검사
(양성일 경우 그 역가를 나타냄)로 나뉠 수 있습니다.
매독 진단에 있어서 통상적으로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법을
먼저 이용하여 양성이 나오면 매독균 특이 항체검사법을 추가로 시행합니다.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는 치료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매독균 특이 항체검사는 치료가 되도
지속적으로 양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에서 1:1로 나왔다면 매우 약한 양성으로
과거의 매독이 완치되어 음성 전환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취업 전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만일 특이 항체검사까지
동시에 시행한다면 과거의 병력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과거의 매독이 완치되어 음성 전환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취업 전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만일 특이 항체검사까지
동시에 시행한다면 과거의 병력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취업 전 시행하는 검진에서는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만 시행하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매독균 비특이 항체검사만 시행하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호성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