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한 6개월 전 부터 사타구니 성기와 항문 사이가 간지러워서
  그냥 긁으면서 보냈어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아무생각없이 음모도 살짝 가렵더라구요...
설마 사면발이인가 싶어 샤워하면서 털을 다 밀어버렸어요...ㅡ.ㅡ;
순간적으로...
그리고 보니 몇 군데 정도 하얀 비듬 같은게 8개정도 있길래... 떼어내구요...
육안으로도 그런게 전혀 안보이도록... 모두 뗐어요...

그럼 대략 안전한가요?
설마 눈에 안보이게 모낭으로 침투해 알을 까는건 아니겠죠?
그럼 눈으로 전혀 안보이잖아요???
털은 싹 밀어버렸어요...

항문쪽에 살짝 털은 있는데 가렵진 않구요...

아~ 그리고 사실 음모도 그렇게 가렵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한번씩
살짝 가려운 정도 안긁어도 되는 정도...
근데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면서 밀어버렸어요...ㅡ.ㅡ;

여기서 어떠한 증상이 보일 경우 추가적인 치료나
사면발이 증상으로 보일까요?
어제 밀었는데 밀고 난뒤로는 더이상 가렵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