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 92년생 20살 남자입니다.
수험생인데 예민함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제가 학교를 안다니고 다른것을 하다가 공부를해서 이미 두번 수능을 봤는데요.
그 수능전날밤엔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심장소리도 들리고 시계소리도 더크게들리고 시험생각이 자꾸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수험생활도 이제 3년정도 하고있는데 제작년이나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너무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예민한거 같습니다.
 일단은 막 시간을 분단위로 따져서 10~20분 공부 안한거가지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면 그사람이 말을거는거 조차 신경쓰여서
심지어 그사람이 말걸까봐 스트레스를 받고 그럽니다. 그래서 공부도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요. 그리고 그사람때문에 잠도 잘안오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부할때에 막 소리같은거 하나하나를 너무 크게받아들여서 스트레스받고 머리가 아프고 그렇습니다.
또, 다른 상황으로 말씀드리면 모르는사람들이 많이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배가 아픕니다. 공부할때도 그렇고요.
대충 이런상황인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