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약 2개월 전에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심장ct 찍고 이상이 있다고 하여, 심혈관 조영술을 하였는데, 약 50%정도 협착이 있다고 하면서, 스텐트 술 등은 아직 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진단명 : 심근경색 없는 관상동맥 협착 및 협심증)
그런데, 엊그제 특별한 활동 없이 앉아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차고 가슴통증과 구역감(구역질은 하지 않음)이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심전도 및 혈액검사를 했는데 심근경색은 아닌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가슴통증과 숨이 찬 증상, 구역감이 계속되는데요...(약은 계속 복용하고 있고, 가슴통증은 왼쪽 가슴 부위 여기저기 옮겨다님, 그리고 겨드랑이 부위, 등부위 등에 발생, 답답한 느낌, 약간의 구역감)
궁금한 점은, 협심증은 15-30분 이내의 통증이 있고 그 이상을 넘기면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근경색 없이 협심증 만으로 장 시간동안 흉통, 호흡곤란이 있을 수도 있는지요? 현재 심한 통증은 아니어서 그냥 참고 있는데...큰 병원에 가봐야 할지요?
심장 ct에서 약 70% 협착이 있다고 하였는데, 심혈관 조영술에서는 약 50%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날 수도 있나요? 그리고, 50% 협착인데 협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요?
협심증은 어떠한 활동 중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냥 크게 활동하지 않아도 나타나는 흉통과 구역감, 가슴 답답함은, 혹 다른 질병의 가능성은 없는지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