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감염내과 상담의 진성준입니다.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정보가 조금 불충분하여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된장을 잘 끓여놓았던 것이라면 새로 기생충이 생겼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회충약은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파리 유충으로 보이는 것들도 아침에 식사를 하실 때에는 없었다가
음식을 덮어놓지 않고 회사를 가시는 바람에 그 사이에 생겼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날 밤에 된장을 끓인 후에 뚜껑을 덮어놓으셨다면
아침에 드신 된장에는 유충이 없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 유충이 날파리 유충이 확실하다면 살아있는 채로 드셨다고 하더라도
위산에 의해 거의 사멸되기 때문에 장 속에서 자랄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전반적인 상황으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혹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거나 대변을 볼 때 이물질이 나오거나 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