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 확장증은 피부 속에 눈에 보이지 않게 작은 모세혈관이 확장이 되어서
눈에 띄는 혈관으로 피부표면으로도 보이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는 혈관 전용레이저를 사용하여
불필요하게 발달하여 제 기능을 잃어버린 혈관을 파괴하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혈관 뿐 아니라
그 혈관에 이어지는 피부 속 깊은 혈관까지도 파괴되어야 하므로
반복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균적으로 약 4주 간격으로 3-5회 또는 그 이상 시행하게 됩니다.
시술 시에는 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며
치료를 통해서 확장된 혈관은 모두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완화를 목표로 치료에 임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다리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추후 치료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