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작년 대장 내시경 검사시 용종 제거를 했습니다. 양성종양인 선종이라고 했습니다. 향후 대장 검사주기는 금년에 또 받아야 하는지 검사주기를 알고싶습니다. 약, 1년전부터 방귀가 자주나왔습니다. 심하지 않은 날도 10회이상, 심한 날은 20~30회 정도 나옵니다. 그것도 작은 방귀도 아닌 큰 방귀로...냄새도 많이 나는 편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상 선종을 제거한 경우 다음해(1년후)에 다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선종제거부위나 다른 대장부위에 선종이 다시 생겼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장용종중 선종은 대장암과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즉 선종을 방치하는 경우 선종이 3-7년이 지나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귀의 소리, 냄새, 횟수 등으로는 병의 유무를 알 수 없으나 염려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상담하신 분의 경우 금년에 대장내시경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