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수면제중독
동생이 몇년전에 집안일로 잠을못자게되면서 모친이우울증치료때문에 먹던수면제를 반알씩 얻어먹다가
어느날부터 한알 두알....모친에게 다른병원까지가게해서 약을처방받아
먹기시작했어요.
지금은 본인이한달분정도처방받아서 하루이틀사이에 먹어버리는것같고 그약이 떨어지면 약국을돌아다니며 약을처방받아 먹기도하는것같습니다.
한동안 먹지않다가 모친 병원수발로 잠을못자게되면서 힘들어하더니 약을처방받고 동네곳곳을돌아다니며 약을처방받아 십여알이상을먹는듯싶습니다.
약을안먹고 정신차리겠다고하며 손떨림이심하다면서 한약도지어먹기하였습니다. 약을먹으면 모든행동이 술에취한듯 비틀거리기도하고 혀가꼬여말도못하고 눈풀려서 정말보기도힘들정도입니다. 다음날이되면 뭔일을했는지기억을하면서도 잠을못자면 약을찾기시작하면 이젠거짓말도서슴없이합니다.
이젠한달에 한두번 식구들을힘들게합니다.
치료를받을려면 정신병원에 넣어치료를해야하는지 아니면 정신과상담치료로도 가능한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