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목의 말 그대로 코에 면봉이 들어갔는데 안나옵니다. 참고로 비중격 만곡 수술을 한지 6개월 됐구요 수술이 잘못돼서 재수술을 하기로 되어있는데요. 왼쪽코가 답답해서 면봉을 넣으면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쯤 면봉을 절반보다 약간크게 잘라서(약 4Cm) 넣고 면봉끝이 밖에서는 보이지 않고 뺄 수 있도록 삽입했는데요 면봉이 쑥 들어갔습니다. 이비인 후과 두군데에 가서 내시경으로 찾아보았으나 안보입니다. 목으로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답답하고 머리가 무겁고 무지 피곤합니다. 면봉들어간지는 일주일 됐구요. 수평에서 70~75도 방향으로  왼쪽코의 왼쪽을 향해서 넣었는데요 면봉끝부분이 약 3mm됩니다. 나머지부분은 두께가 2mm입니다. 총 길이 약4cm입니다.                           넣을 때 코끝에서 약 3Cm부근에서 약간 빠듯하게(왼쪽방향으로) 들어갔구요 그 이후로는 수월하게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뺄 수 있을까요??  간단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지만  찾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나무가 엑스레이에 찍히나요? 그리고 정면에서 보았을때 면봉의 위치? 에 따라서는 엑스레이의 모양이 점으로 보일수 도 있겠구요.. 조사를 해보았는데 코속에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고 코가 공간이 상당이 크다고 알았습니다. 비갑개도 있구요..제느낌으론 비갑개 사이(상비갑개와 중비갑개)에인는 공간으로 들어간거 같습니다.    결론은 왼쪽코에서 왼쪽방향의 굴을 향해 70~75도 방향으로   마찬가지 코모양을 따라 뒤쪽방향으로 70~80도 방향을 향해 들어갔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쓰는 내시경은 직경이 큰편이던데요 의심되는 부분을 검사못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검사하고 어떻게 뺄 수 있을까요??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 속도 안좋고 화장실을 자주가고, 찝찝하고, 안구움직임도 이상하고 머리가 무겁고, 소화도 안되고, 메스껍고, 피곤합니다. 차를타도 멀미할 듯이 어지럽습니다. 들어간 상태가 확실합니다.  어디 병원이 초소형 내시경(2mm~3mm)이 있나요? 관절 내시경으로 검사가 가능할까요? 살다보니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 생깁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