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임신중일때 매독을알게되어서요

5주일때 페니실린 치료를 해서 1:2로 치료를 끝냈습니다.

선생님도 아기한테 감염이 없을꺼라고 하셨구요

아기는 임신중에도 건강했구, 태어나서도 너무나 건강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검사했는데

양성이긴 하나 안전한 수치라고 별다른 치료를 말씀하지않아서 있었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아기수치는 1:1 이였고 다른거에서는 음성이라하셨어요

그래도 양성이니 뇌척수액검사랑 다 해보자구 하셔서 했는데

뇌척수액검사, 초음파검사 모두 정상판정을 받았습니다.

아기는 증상도없었구요

선생님께서는  선천성매독이 아니라고 확신하시는거같았습니다.

하지만, 양성이기는 하니까 페니실린근육주사 1회만 마치자고하셔서

1회 페니실린 맞췄습니다.

근데 영상의학과에서 뼈사진을 내려주지않아 그거하나 결과 기다렸었는데요.

뼈에서 매독감염증상이 의심되는거같다고하셔서

다시 찍어보자고 하셨었거든요

근데 제가 부득이하게 멀리 이사를 오는바람에 가지못하고

그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지못하고 지냈었어요.

근데 왠지 찜찜한 기분은 어찌할수없어서

이사한곳 근처 병원을 다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근데, 아기는 아무 문제도 없고  팔,다리 모두 잘움직이는데요.

뼈로 그게 증상도없이 바로 침투할수도있나요?

뇌척수액검사때도 정상이였거든요...

혹시, 만일 다시 검사해서 그게맞다면  치료는 되는건가요??

뼈라서 치료가 힘들까봐 걱정입니다.

외관상 살도 잘찌고 먹고 싸고도  잘하고 보통아이보다 너무 건강합니다.

수치도 1:1이구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

신생아는 태어날때 엄마항체를 받아 양성이였다가

한달후 지나면 음성으로 바뀌는경우도있다는데

그때 저희 아기는 생후 한달쯤이였습니다.ㅠ

부모님의 마음으로 꼭 정성어린 답변 부탁드릴께요 선생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