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선생님! 저는 7년전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읍니다 그때 검사 하신 선생님께서 조그만 용종 하나를 제거하셨다고 하였읍니다 그래서 7년이지난 지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너무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선생님께 문의드리게 되었읍니다.선생님!저는 오랜 직장생활을 끝으로 현제는 편의점을 몇년째 운영하고있으면서 카운터 다이위에서나 매장안에서 사무용 컷터칼을 사용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뾰족한 컷터칼날끝부분이나 컷터칼날부분이 얇아서 조각이 약 0.2mm 에서 좀 크게는 3mm정도 아주 적게 뾰족하고 날카로운날이 나가면서 튕겨나가 찿지못할때가 많습니다 또한 손님들이 진열장에서 병으로된 음료수를 꺼내다가 떨어뜨리면서 진열장 유리나 음료수병이 깨지는 경우도 가끔있읍니다 이렇게 찿아내지못한 조그맣고 뾰족하고 날카로운 컷터칼날 조각이나 작은 유리조각들이 손에 묻었다가 (냉장실에 있는 음료수나 커피등을 바코드로 찍기때문에 늘 손바닥이 촉촉할때가 많읍니다 그래서 손에 달라 붙을 확률이 많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읍니다)음식을 먹을때나 밥이나 국 반찬에 손에서 떨어져 언제든 삼키게되면 대장 내시경검사 전에 변과함께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여(시간이 너무 짧아) 대장 내시경 검사전에 대장 청소를 했는데도 미쳐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하필, 용종부위나 용종 주위까지 내려와 붙어 있다가 용종을 잘라낼때 혹, 천공이 생기면 그 천공 구멍을 통해 그 조그만 캇터칼날 조각이나 유리조각이 대장이나 대장 밖으로 흘러 빠져나와 다른 크고 작은 혈관(동맥, 정맥)을 찢는다던지 또한,크고 작은 혈관을 찢고 혈관안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돌다가 뇌나 심장으로 들어가 갑자기 죽을수 있는지요? 사실 제가 술,담배도 하고 대장내시경검사 받은지도 7년이 지났기때문에 꼭 검사를 받아봐야하는데, 제가 내시경검사 받을때 혹, 용종이 크거나 편평한하여 용종을 제거할때 만일 천공이 생긴다면 그 천공으로 조그만 컷터칼날 조각이나 유리 조각이 그 천공구멍으로 흘러들어가 밖으로 나와 대장밖 혈관을 찢거나 혈관을 찢고 혈관 안으로 들어가 피를 따라 돌다가 뇌나 심장으로 들어가 죽을수 있는지요? 너무 궁금하여 문의드리오니 선생님!꼭 고견주시오면 정말 고맙고 감사드리겠읍니다. 차라리 암에 걸려 죽는다면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에 부주의로 인해 조그만컷터칼날이나 유리조각때문에 대장용종 제거하면서 천공때문에 조그만 컷터칼날이나 유리조각이 대장이나 대장밖으로 나와 혈관을 찢고 뇌나 심장에 들어가 갑자기 죽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대장 내시경 검사를 계속 미루고 있읍니다.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언제든 그 조그만 컷터칼날 조각이나 유리 조각을 삼켜도 변과함께 밖으로 배출될것이라 생각하면 큰 걱정이 없으나 대장 내시경을 꼭 받아보고싶다보니, 의학지식이 전혀없고 무지한 저는 갖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 몇번을 망설이다가 선생님께 문의드리오니 꼭 선생님께서 고견주시옵길 간절히 부탁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