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올해들어서부터 눈이 자주 피로하고 마치 눈꼽이 낀것처럼 뿌옇게 보입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고, 주중 목요일정도가 되면 눈이 그렇게 보이기 시작해서 주말에는 거의 텔레비젼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경우 눈물도 나구요.
그냥 피로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다른 사람이 햇빛에 비친 저의 눈이 푸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동양인인 제눈이 햇빛에 의해 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데
푸르게 보이는 것은 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눈동자를 보면 흰자와 검은자의 경계부분이 조금씩 흰자가 살쩍 덮혀있는 것처럼 경계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혹시 심각한 질환인가요? 녹내장이나 백내장은 아니겠죠?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데 벌써 이런 질환이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