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감염내과 상담의 진성준 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에 한번씩 추가접종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0년 정도 면역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상풍은 상처의 상태가 깊고 지저분할수록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처가 매우 지저분한 상태인 경우, 5년이내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추가접종을 권장하며,
파상풍 면역글로블린(하이퍼테드)도 맞아야합니다.
파상풍을 적절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입니다.
상처가 가볍고, 오염이 적은 상태라면 10년 이내의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하고,
상처가 깊고, 오염이 많이 된 상태라면 5년 이내의 예방접종이 있어야 하는 것 입니다.
상처가 나서 병원에 가면 일반적으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게 되고 하이퍼테드는 상처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맞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