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스트레스 해소나 성욕을 해결하는데 주로 일본야동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는데요. 정신건강에 해가 되지는 않을 런지요?
결혼 적령기가 약간 지났는데요. 당연히 성적 욕구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야동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자주 합니다. 그래봐야 적게는 일주일에 한 번, 많게는 일주일에 4,5회 정도인데요. 사정을 하고나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고나 할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인데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진정 남을 위하며 살기위해 이런 성적긴장감의 해소방법(자위행위)가 바른 것일까. 고민하며 사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위하고나서가 남을 더 잘 이해하려고 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려하는 관용의 자세가 더 느는것 같고, 뭐 이런식 아니겠어요? 내가 남보다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겠느냐.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 더 타인을 포용하게 되요. 괜한 우월감이 생기는게 더 싫은 거죠 저는. 그런 우월감이 더 신앙적인 면에서 교만함을 양산하니까요. 보듬어 주면서 같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전 성적욕구를 해소하는게 낫다고 봐요. 선생님께서는 제 경우를 보시고서는 어떤 정신과적 조언을 해 주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