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허리 문제로 통증의학과에서 신경치료 주사를 2개월 걸쳐 8회 맞았습니다. 7회까지 괜찮았는데 작년 11월 11일 8회째 주사를 여러군데 좀 세게 맞았는데요, 우측 허리 위쪽 등 가까이도 맞았어요 그런데 그후 주사맞은 부위 등 주변으로 뜨끔뜨끔거리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생겼으며 옆구리 겨드랑이 가슴까지 저릿해요. 가만히 누워 있으면 좀 진정이 되고 등만 화끈거리지만, 몸을 움직이면 우측 등 옆구리 가슴까지 저릿하고 근질거리니 갑갑하고 불편해서 생활을 못하겠어요.
의사선생님한테 그 때 주사약을 독하게 쓰신것 같다고 하니 약을 독하게 쓴건 아니고 주사를 무슨 부위까지 좀 깊게 찔렀다고 하셨습니다. 염증약과 근육이완제를 처방받아 먹었지만 소용없어 내과에 가서 약을 지어 먹고 있는데 약간 차도가 있으나 더 이상 좋아지지 않네요. 지난 두달동안 잘려고 누워 있으면 주사맞은 부위인 등이 화끈거려 잠을 잘 수 없었고요 낮에 몸을 움직이면 근질거려 움직이질 못하겠네요.(피부는 괜찮음) 신경을 찔려서일까요? 아니면 약물이 독해서 제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났을까요? 여하튼 주사를 많이 맞은것 같아 후회되는데 되돌린 순 없고 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치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