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음복을 한 잔 한 이후로 잇몸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을 참다 못해 병원에 방문을 했는데 치석 때문에 그럴 수 있으니 스켈링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스켈링을 하고 나서도 상태는 그대로입니다. 잇몸에 이 모양이 선명하게 비춰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현재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씬지로이드를 복용중입니다.
갑자기 잇몸이 부어서 굉장히 당황하셨겠네요? 치과에 가셔서 검진후 아마 스켈링 치료를 받으신 것 같네요. 대개 잇몸이 붓는 경우는 잇몸질환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 치료는 기본이 스켈링이며 그 후 필요시 치은연하 소파술등의 치료가 뒤따르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으셨던 치과에 다시 내원하셔서 추가로 잇몸치료를 받으시면 부었던 잇몸이 다시 가라않을 겁니다. 다만, 한 번 파괴된 조직은 원래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이 스스로 잘 관리하셔야 계속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서 건강한 웃음을 되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