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은 핀은 제고했고 커다란... 핀이라기보다 지지대같은것은 아직 들어있습니다. 수술직후 약 1년6개월 후 뺀다고 들었습니다.
사고 시 고관절 및 천추신경쪽도 다쳤습니다.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며 제대로 걷지는 못합니다. 지팡이에 의존하여 절뚝거리며 걷는데요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매우 큰 수술이었고 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관절염같은것이 생기지 않았으니까요...
의사선생님을 매우 신뢰하고 감사드리지만 여기가 지방이라서 서울에가면 뭔가 다른 치료가 있을까하고 여쭤봅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있는데 남은생을 쩔뚝거리며 살고싶지는 않습니다...하여 수술받은 병원과 협력병원이 서울삼성병원이 있던데 연계하여 진료를 받아보면 가능성이 있는지요?의학적 지식이 없으니..이미 끝난수술이라 소용없는데 괜히 다녀오는건 아닌지 아니면 정말 더 나은 기술과 기기가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곳에 그냥 안주하고있는건 아닌지.....답변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지금 상태는 아직 고관절...뼈가 다 붙지않아서 좀더 기다리다가 인공관절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인공관절까지 하게되면 앞으로 제대로된 걸음은 생각도 할수없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