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근자발성속성섬유연축에 대해.
안녕하세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 근자발성속성섬유연축이라고 들었는데요,
즉 근육부위에 근육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 떨리는것처럼 파르르르 떨리거나 툭툭툭 튀고, 실룩실룩 거립니다.
벌써 증상을 느낀지가 10년 3월초에 하지쪽에서 느꼈다가, 전신으로 퍼져 지금은 온몸 전체에서 하루에 매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엔, 군대 있을 때 느꼈지만, 이후 군대에서도 잠을 잘 수 없을정도로 심하게 느끼고, 강도도 점점 강해지고 불편함을 감수를 하면서 국방의 의무는 마쳤습니다.
그동안 느겼던 증상의 과정을 적으면
10년 6월에 전북대학교 병원 내원
처음엔 머리가 어지럽고 중심잡기가 힘들어서 신경과를 방문하였다가, 신경과에서 제가 가진 증상을 호소한후, 뇌 MRI촬영, 안구유발전위검사, 안구운동검사, 전정기능검사을 하였지만 정상판정 난후 병원에 입원치료와 함께 증상 호전으로 인해 퇴원하였고,
다시 군생활 도중 알 수없는 피곤함? 그리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힘이 빠짐을 반복하고 잠을 잘 수없을정도로 근육경련이 전신에 심하게 일어나 군병원에서 디아제팜? 신경안정제 먹어도 효과가 없어 다시 10월에 전북대학교 신경과 내원하여 근전도검사와, 뇌척수액검사를 하였으나
다른곳은 다 정상이나 경추부위 C7 moderate 신경근병증을 들어나는 전위가 관찰된다고 소견을 듣고 군병원에 MRI 찍었으나 이상이 없다가 지내고,
그리고 반복되는 근육자발섬유 연축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이후 전역하기 3개월전에 갑작스런 전신에 두드러기 비슷한 홍반? 온몸에 나고 열감과, 목이 매우 아프고 침이 마르는 증상이 반복되었고,
11년 12월에 전북대학교 신경과 내원
근전도 검사 2번째 다시 받았습니다.
이때 근전도 검사와 신경전도검사 둘다 받았는데.
처음 근전도 검사했을때와 달리, 신경과 의사선생님께서 바늘만 꽃고 힘주라는 예기도 안하고 척추부근 한번꽃고 괜찮다고 하고 그냥 돌려보내셨는데요..
그렇게 3개월이 지나 지금 현재 4월
근자발성속성섬유연축은 점점 심해져 발바닥은 떨린적이 없는데 발바닥까지 떨립니다. 그리고 누워있으면 숨쉬기가 가슴이 답답한건지? 깊은 숙면을 못이루고, 재채기나, 숨쉴때 늑골이 가만히 있고 그냥 배로만 쉬는 느낌이 드는데요. 숨쉬는게 답답함...
다시 전북대학교 병원 신경과를 내원해야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경과에서 정신과도 가보라고해서 갔는데 정신과에서 다시 신경과 가라고 했습니다. ㅡㅡ;
정말 하루에도 죽고싶을 정도로 고통이 반복되고,
이제는 걷는것조차 힘이 빠지고, 달리는것조차 매우 힘들고, 근육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힘빠지고 그러고 심지어는 왼쪽 팔힘이 오른쪽에 비해 강했는데 지금은 왼쪽에 팔근육도 빠지고 힘이 없습니다. 허리통증도 심하구요. 계단올라갈때마다 다리가 많이 힘듭니다.
성실한 답변기다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