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은 6센치절개 후 수술을 받았고 오른쪽은 5센치 절개를 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칼집만 낸게 아니라 인대에 작은 구멍을 많이 뚫어서 더 잘 늘어나게 했다고 했습니다.
수술 받기 전에는 그런말 전혀 없었는데 수술 받고 나서 장경인대가 붙는 부분(저디씨 돌기)쪽이
많이 튀어나와서 육안으로 앞쪽으로 뼈가 튀어 나온게 보입니다.
그리고 다리도 불안정해서 수술받은지 4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다리가 양옆으로 많이 흔들 거립니다.
또한 무릎이 그러니까 종아리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서 비골부분이 돌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릎 안쪽 통증이 심해서 무릎 보호대 없이는 제대로 걷지를 못합니다.
근데 좀 웃긴건 다른 정형외과를 가봐도 의사들이 장경인대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겁니다.
수술해본 의사도 거의 없고 장경인대를 이완수술 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
고, 별 문제 없을거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고 의사마다 제각각 말이 다릅니다.
확실한건 수술하고 나서 다리가 불편해 진겁니다.
1. 현재 이런 상태인데 장경인대를 줄이면 다리가 원래의 형태로 돌아올까요?
2. 기울어져 있는 뼈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까요?
3.인대를 줄이는 방법이 수술말고는 없나요?
4. 재수술을 할수 있다면 장경인대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알려주세요.
현재의 상태는다리가 매우 불편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