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정희입니다.

MRI T2 시상단면 가운데 부분을 보여주었으면 명확할 텐데요.

아무튼  기재된 내용을 보건 데 환자분의 증상은 양상지의 저린 증상 간간히 발생 현재 마비 증상은 없으나 두통있을 듯

화살표에 T12라고 명시한 것은 보건데 척추 레벨을 확인하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12번흉추를 기준으로 세어서 몇번째 무엇이 있는 지 보기 위한 것이고 나머지 숫자와 영문은 무시하고 보셔도 됩니다. 영상의 픽셀과 평균 신호표시이므로 아 더 읽어보니 왼쪽 등쪽에 증상이 있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증상은 병변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분은 키아리 기형 형태 1(소뇌 꼬리 부분이 대공아래로 내려오는 선천적인 질환)으로 추정되며 측만증도 동반되었으며 척수 공동증이 척추 전반에 분포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척수 공동증은 수술의 적응증이 아닌 듯 하며 키아리 기형은 필요시 수술을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천차 만별하고 실제 병변과 유사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며 두통이 후두부위에 발생합니다. 한쪽의 쥐는 힘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양하지를 침투하는 증상은 양측성 강직입니다.
대부분이 통증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공동증의 증상이 양쪽이 아닌 한쪽에 나타난다는 것이 설명가능할 까요.공동증에 의한 증상 보다도 키아리 기형에 의한 증상으로 판단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증상이 없는 경우는 경과 관찰하면서 변화가 발생 시 치료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제 환자분 한 분이 우연히 발견되었는 데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못해서 저에게 온 뒤 진단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 되어서 척수공동증도 감소하고 증상이 호전되는 가 했는 데 통증이라는 불치의 병이 발생하는 복합동통증후군으로 변형되어서 아직도 외래에서 약물 피료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여성분도 있습니다.

더욱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질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