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 남자입니다. 평소 혈압에 신경쓰지 않고 지낼때는 회사 신검등에서 보통 130전후가 나왔습니다. 120대 후반이 나오기도하고..
그런데 올해초 병원에 갔다가 혈압을 재니 140이 나오더군요.
전에 쟀던 기록도있고해서 일시적인 현상 같다고 넘겼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되어서 그 이후에 기회 될때마다 재보는데...
이제 잴때마다 긴장이 됩니다.
혈압재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일단 혈압을 재러 앉았을때 처음에는 140후반까지 나오고..(이건 재기 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긴장이 되서 그런거니까요..)
한 십초후에 다시 재면 130후반
다시 십초정도 후에 재면 130초반에서 120 후반까지 떨어집니다.
기계마다 다르면 기계 문제라고 볼텐데 이건 잴때마다 반복입니다.
일단 한번 재고나면 마음이 좀 진정이 되면서 맥박수도 낮아지고..
이런경우에 재 실제 혈압을 뭐라고 볼 수있는 건지요...
가장 안정된 상태에서 나오는 130정도가 제 혈압인가요...
아니면 처음에 긴장상태에서 잰걸로 판단해서 고혈압으로 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