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일경 족구를 하는 도중에 부딪치거나 미끄러진것도 없구 아무런 이상증상도 없이 갑자기 우측무릅의 좌측부분( 제가 아래로 내려다 볼때 기준)이 뻐근하구 그 부위를 만지면 통증이 왔습니다.
걸을때는 그다지 통증이 없었지만 힘이 들어가면 무릎이 시큰거렸습니다.
그당시 무릎이 아프기만 했지 붓거나 이런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보행에는 별 영향을 안받았는데, 제가 운동을 조아해서 6월3일에 또다시 족구를 하는데 아픈 무릎이 너무 아파서 우측무릎에 힘을 도저히 줄수가 없더라구요, 다시말해 우측무릎에 중심이동을 하면 너무 시큰거리고 아파서 조금 후에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다음날 보행할때도 계단을 오리내리지 못하구 왼발에만 중심을 주고 걸었습니다. 다만 우측무릎을 편채로는 아무증상이 없는데 굽힌상태로 힘을 주면 여지없이 아파서 걷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또 아픈부위 바로밑부분에서는 힘줄같은게 서로 팅겨나는 현상이 발생했고, 소리도 뚝뚝 납니다.
며칠후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무릎을 이리저리 세밀하게 누르면서 진찰하시더니 무릎인대가 부어서 팅겨지고 소리가 나는거라 하시더군요. 다른 큰 이상(인대파열 등)은 없다구 하시길래 안심했습니다.
그냥 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으면 괜찮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일날 물리치료만 받구 왔습니다.
침두 맞고 물리치료도 받으면 더 빨리 낳을까하는 욕심에 통증의학과라는 병원(광명시 소재)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x-ray같은것은 없구, 주로 침, prp 등으로 치료를 하는 병원입니다. 그곳 선생님은 인대가 조금 손상된거 같으니 침으로 일단 치료하구, 한 일주일 정도후에 6월11일경에 prp요법을 시행하여 무릎의 시큰거리는 통증은 사라졌고, 어제 오늘부터는 계단도 오리내리는데는 큰 불편이 없는데
아픈부위 바로밑의 힘줄인지 인대인지 모르나 자꾸만 팅겨지며 소리도 뚝뚝나고 손으로 만지면 팅겨지는게 바로 느껴집니다.
무었때문에 소리가 나고 팅겨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어떻게 해야 빠른 치료가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픈부위및 팅겨지면서 소리가 나는 부위의 일반카메라 사진을 첨부합니다. 다섯장인데 압축하였습니다.
무릎의 윗부분에 색칠한 부위가 아파서 나은 부분이고, 아래에 길게 색칠한 부분이 현재까지도 팅겨지면서 소리가 나는 부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