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왼쪽무릎의 전방 십자인대가 늘어났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반월상연골 절제술 , 즉 관절경을 통해 얻은 확실한 정보입니다...
당담의께서는 전방십자인대가 대략 40로 정도 늘어났다라는 말씀을 해주셨고...(조금 오래 된 일이라..사실 퍼센테이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당담의께선 프로브로 당겼을때 늘어나긴 했으나 이 정도면 축구 혹은 농구등을 할 수는 있는 수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인대 쪽은 손대지 않았는데요...
오른쪽도 그런 상태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늘어져..결국 재건술을 시행했떤 안 좋은 기억이 있어 ... 조금 우울합니다..
여튼,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적 치료 이외에 주사적인 요법으로 십자인대의 회복이 가능한가요?
즉 프롤로 테라피주사 + 운동 조합으로 회복 가능할까요?
prp는 너무 비씨무르 제가 말한 프롤로는 일반적인 포도당을 사용하는 주사입니다.
2. 5mm이하 , 5~10mm , 10mm이상 이렇게 분안정성(늘어짐 또는 부분파열)을 분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느 카테고리에 해당되는지요?
3. 윗몸일으키기가 무릎에 안 좋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즐겨 하는 운동이라 아차 싶었습니다.ㅜㅜ 정말 무릎에 안 좋으며 이 운동으로 인해 십자인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요? ㅜㅜ
이젠 정말 수영과 가벼운 조깅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