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09년도에 넘어지면서 양쪽손이 꺽이면서 다쳤습니다.

2010년 2월경 우 수근관절부 삼각 섬유성 연골 복합체 파열 및 좌 수근관절부 삼각 섬유 연골 부분손상, 연골손상 진단을 받아 2월 중순경 우측 삼각 섬유성 연골 복합체 절제술, 4월중순경 좌측 관절절제술(마모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했는데 진통이 있어서 2010.12.20

부터 2012.5.20까지 프롤로테라피(포도당) 주사치료를 하였으나 여전히 통증이 있어 2012.5.21일 부터 PRP프롤로테라피를 치료받고 있는데 좋아지지 않습니다. 증상은 평상시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뒤 따르고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뼈 주변이 아프고, 결리고 심하게는 손목 통증으로 손을 사용할 수 없고,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꺾을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 집니다. 요즘에 카티스템 줄기세포 또는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 얘기가 많이 있는데 손목삼각연골에도 시술이 적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재수술, 다른치료 방법이 있는지요. 평생 진통을 달고 살아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요즘에 진통제 까지 먹고 있습니다. 우울증까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