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있는주부구요 제가 가장 힘든것이 큰애가 8살 초등학생인데요
공부하거나 그럴때 가만히있지못하고 딴짓하고 숙제하나 하는데 몇시간이 걸리고
아주 속이타요 제성격이 너무나 급해서 그런꼴을 못바서여,,맨날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그러다가 성대결절이왔네요
병원서 수술해고 재발잘된대고,,이럴게 30년넘게살았는데 금새 못고칠거같아서,,
또 어릴떄부터 절키워준 83세 외할머니와 같이 사시는데 어렸을땐 할머니한테 뭐 사달로조르고
안그럼 저나기며 뭐며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었어요,,
엄마대신이다보니 할머니가,,만만해서,,엄마는 일본에 가서 사세요 두달에 한번정도 한국오지만,,
할머니처럼 정이 마니 들고 그러진않아요 할머니가 엄마같은존재,,,
이제는 할머니가 당뇨가 심하고 합병증까지 있어서 입원반복에 방한켠에 누어서 식사할떄외엔 거실도 잘안나오고
얼마전부터 난청이와서 제말까지 안들리니까 제가 너무나 불안하고
할머니 죽음어쩌니 하고 걔속 방문열어보고 확인하고너무나 두려우네요
전 할머니가 돌아가심 어떻게 될거같은데..
이러다가 할머니가 ㅎ화장실물을 변기뚜껑열고 물내리고 함 또 화내고,,돌아섬 바로 후회,눈물,,,
그래서 동네 정신과 갔거든여,,이런상황 말하니까
의사가 저보로adhd같다고하시네여,,,
상담하는 말만 듣고 바로,,그런후 뇌파와 mmpi 해보자고,,
이것이 젤힘든 증상이고 또,,인터넷으로 옷 쇼핑하는게 아추 취미구 새로산옷은 안입고 걸어놓고
걍 자주입는것만 입구요ㅡㅡ어떨때는 마트가서 물건 가지고 걍 나오기도 해요
어떨떈 계획하고 가고 안걸리고 나옴 너무나 심장이 떨려서 막 뛰어가요
그래서 무서워서 아 예 대형마트는 안가려고하구요,,요샌 인터넷으로 다주문하는데또가면 또그럴까바
이게 벌써 몇년쨰 입니다,,저도 왜그런지
또 집정리는 엉망이고 청소 걸레질은 꼭하고 화장실 청소는 제가 혼자하고싶구요 설겆이라던지..그런건 제가,,걸레질도
조그만일에 짜증이나고 화가잘나고 웃음이 없어여 표정에..
애셋이라 힘든데 애들보고 웃고 그러지않고 특히 큰아들에게 너무 화내고짜증내고
예를들어서 10+25이런거 묻다가 망설임 한번도 해본적없는앤데..
소리부터 지르고 왜모르냐고 반복을 하니저도 애도 못사네요
우선을 그래서 정신과 갔는데 저보로 ad라고 하시면서,,약주길 메디키넷,카마제핀.알프라낙스를 주던데
뇌파와 mmpi하래서 했구요,,
진단을 두가지검사하시기전에 내리시고,,,
그런데 그중 카마제핀이 간질약이라고 되어있어서
두번먹고 검색한후 겁에질려서 안먹은지 일주일..
병원저나해서 그거 왜먹냐니까 뇌파에 약간 이상이있어서 먹으라고하는거라고,,
그거대체약없고 자길 안믿음 치료효과 없다고 하시네요
우선 전 의심이 너무많아서요,,사람도 좀 못믿고
거기시설이 넘 후지고 그러니 의사를 불신하는것 같기도하구요,,,
adhd증상 찾아보니 저와비슷한게 많긴한거같아요,,
그래서 절닮아 울아들이 그것인가 요새는너무나 큰 짐이 점점생겼어요
전 시설같은거 중시하고 그러는데..병원도 만약
시설이 좋음또 믿네요 ㅠ그래서 검색후 찾아간 병원서
딱히 진단을 내린다기 보다는 지금 상황에 맞게 약을 주신다면서
웰부트린.아침1,바렙톨정 아침1,인데놀정 아침1
이리 주시고,저녁은 쿠에타핀정,인데놀정,바렙톨정 자나팜정,
변비가 와서 말하니 마그밀정을 줬네요,,,
우선 약을 걱정해서 검색해보니 살이찐다눈둥,내성이 생긴다는둥 너무나 걱정이 크네여 ㅜㅜ
이걸 지금 상태로 보아 먹어도 개안을까요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