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치매환자이시고 10년정도 되셨으며,거동에 크게 불편하지 않으며, 혼자서는 생활할수 없으나 아직 대소변은 가리는 편임. 대변시 유아용 좌약을 사용해야 하는 정도, 소변은 가끔 잘 나오지 않으나(물을 적게 마셨을 경우에 한함) 보통시원하게 2~3시간 마다 잘보시는 편임. 8개월간 다른식구가 보살폈는데 올여름 급격한 체력 저하와 체중이 급격히 빠진 관계로 10여년 동안 복용하던 당뇨약 부작용으로 저혈당 쇼크가 왔었습니다. 자면서 식은 땀도 많이 흘리기도 했고, 계속 잠만 자려고 했습니다. 홍삼 절편을 잘 드셨고, 황기등으로 현재는 자면서 식은 땀은 흘리지 않으시고, 낮에는 아침에 커피한잔 드시면 졸지도 않으시고 잘 돌아다니십니다 다시 원상복귀가 되시긴 했는데 체력이 아직 완전하신거 같지 않아 녹용을 드시게 하려고 하는데요. 손발이 날씨나 공기가 차면 차갑습니다.혈압약은 꾸준히 드시고 혈압은 정상입니다. 혈당도 공복 90~110 사이이며 식후에도 200은 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당뇨약은(메포민?)드시고 있습니다. 어떻게 드시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인지, 드셔도 괜찮은지 걱정되어서 문의 드립니다. 삼계탕 같은 음식에 소량으로 나누어 드시는 편이 나은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