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한국 방문으로(미국거주중) 긴 비행시간을 거친 후 앉으면 오른쪽 엉덩이가 저립니다. 허리는 전혀 통증이 없어 이상근 문제(카이로프랙틱 선생님 소견)이거나 디스크 문제일 것으로 추정(한의사 소견), 침을 몇번 맞았지만 효과가 없고 앉으면 여전히 엉덩이 눌리는 곳이 저리고 불편합니다.
MRI를 찍어보라해 찍었는데 허리뼈 4번5번사이, 또 꼬리뼈1번 사이가 약간 신경이 튀어나온 것 같고 노화로 검게 나오긴 했는데 정작 그 부위가 아프진 않습니다.
굳어진 이상근 릴랙스시키는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는지 도리어 오른쪽 고관절 안에서 걸을때마다 틱틱하는 울림이 매 걸음마다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 곳 역시 아프진 않은데 걸을때 불편하고 신경이 쓰여서요.
골반의 경우 서서 생활하거나 누워선 전혀 문제가 없는데 오래 앉을때나 운전 할 때가 힘드네요. 어떻게든 이 저림 증상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